초록의 시간 439 너를 본다

내가 너를 본다

by eunring

너를 본다

내가 너를 본다

진심 가득한 눈으로 너를 본다

내 진심 안에 너를 담아본다


너를 안는다

내가 너를 안는다

마음 가득 너를 안고 있다

내가 네 마음 안에 안겨 있다


너를 사랑한다

네가 이미 나인 듯

너를 아끼고 사랑한다

네 사랑의 두 팔 안에 내가 있다


너를 위로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하고 깊숙한 다정함으로

내기 너에게 위로받는다


그래~사랑은 눈 안에

서로를 그윽하게 품는 것이고

그래~위로는 말없이

서로의 어깨를 감싸주는 것이지


그렇구나~사랑은

기쁨의 반짝임도 함께

그렇구나~사랑은

슬픔의 글썽임도 함께


순하고 고운 눈빛 건네며

서로를 향해 피어나 반짝이는

꽃 같은 미소에 스며들고

별떨기 눈물에도 젖어드는 것이


그럴 거야~사랑은

어제보다 더 깊어진 오늘이고

그럴 거야~사랑은

오늘보다 더 깊숙해질 내일이지


그러니까~우리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듯이

그러니까~우리

내일을 향해 힘찬 걸음 내디디며

오늘도 내일처럼 더 많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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