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233 몬이와 미소
청춘할미의 명품 육아 9
엄마 뱃속에서 이제 마악
세상 구경 나오려고
콩콩콩 발길질해대는
귀요미 태명은 몬이랍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몬트리올 뱅크에 따라 댕기며
쑥쑥 자란 귀욤 아가 태명이
하필 몬이냐고 물으신다면
그 옛날 울 엄니들이
아가 명 길고 복되라고
몬냄아 몬냄아~ 부르셨고요
게다가 몬트리올에서 태어날 예정이니
몬이랍니다 귀엽고도 복스런 태명이죠
캐나다에서 몬이가 곧 세상 구경 나온다는데
미국에서는 초음파 사진으로
미소가 아침 인사를 보냈다고
단톡방이 더블 축하 모드입니다
내년 소띠 해에 태어날 예정인
예쁜 소라서 태명이 미소랍니다
몬이와 미소 소식에
가보지도 못하고 너무 멀고 걱정되겠다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천사들이 태어나게
보리수 그늘 아래 기도하겠다는
축하 문자가 줄을 이어요
태명도 힘차고 예쁜 몬이와 미소가
청춘할미들을 미소 짓게 한다며
겪어본 할미들은 다 알고 있는 그 기쁨
멀리 있어서 어떻게 해줄 수도 없는
엄마 마음까지 얹으면 정말 애가 탄다며
아기천사들을 향한 청춘할미님들의
덕담이 이어집니다
아무리 거리두기라도
말 잔치 다음엔 국수 잔치죠
잔치에는
국수가 빠지는 거 아니라며
센스쟁이 연홍 님이 업어오신 축하 국수와
경옥 님의 고소한 콩국물로
지금부터 축하잔치 시작합니다
몬이와 미소를 축하하는 마음 안고
젓가락만 들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