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262 청춘의 라떼 타임
청춘할미의 명품 육아 14
헐~ 청춘할미라고요?
우준이네 청춘할미님이 흥칫뿡 하십니다
그것도 본인들이 셀프 청춘이라니
청춘들이 보면 겉으론 차마 못 웃고
속으로 웃는다고 제발 참으라고요
그냥 할머니들이랍니다
분홍분홍 복사꽃 시절이 그리워
그렇게라도 불려지고 싶은
마음만 청춘인 할미들~
무늬만 꽃분홍 청춘할미들의
코로나에 갇힌 답답한 또 하루를
힘차게 응원하신다는
우준 할미님의 한 마디에
이번에는
셀프 공주병 이솜 할미가 흥칫뿡~!!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 까도녀 할미들은
달리기도 잘해야 된다고요
스스로 까도녀 인증하며 덧붙입니다
인천 지하철은 뱃고동 소리로
전동차의 진입을 알린답니다
부웅~ 뱃고동 소리가 울리자마자
갑자기 높다란 하이힐 신은
진짜 청춘 언니들이 뛰기 시작한답니다
싱싱 고등어처럼 계단을 몇 칸씩
훌쩍훌쩍 뛰어넘는다고요
청춘할미가 아닌 게
그만 밝혀지고 말았다며
못 따라가...라네요
코로나 마스크에 갇혀
숨도 헉헉댄다고요
라떼는~
저런 거 신고
산꼭대기 학교도 걸어 다녔다고
현주님이 빼딱 구두 사진을 올려놓으며
청춘할무이들요~
모든 것은 마음에 있으니
마음이 청춘이면 청춘할미라고
위로의 한마디 건네십니다
하이힐은 이미 졸업했으나
아직 마음의 빼딱 구두는
차마 벗어던지지 못하고
삐딱빼딱 신어가며 랜선으로 나누는
청춘의 라떼 수다타임이 즐겁습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랜선 수다타임은 여전히 이팔청춘입니다
코로나 따위 두렵지 않아요
마음은 18세 청춘할미님들~
코로나 때문에 손주 육아 힘드시지만
코로나 덕분에 손주 돌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도 하셨으니
귀욤 아가들 품에 안고
코로나와 당당히 맞짱 뜨며
오늘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