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261 토마토의 변신은 예술

비건식 카레 레시피

by eunring

토마토를 좋아합니다

살림 마트 완숙 토마토를 사서

삼시 세끼 챙겨 먹습니다

꽝손이라 요리 대신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껍질만 사르르 벗겨내고 먹는데요


탱글탱글 방울토마토는

가끔 카레에 넣거나

볶음밥에 얹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랑 친구님은

토마토를 뭉근하게 끓여

비건식 카레를 해 먹는답니다


사랑 친구님의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동네 토마토 농장에서 완숙 토마토 사다

푹 익혀서 듬뿍 넣고 냉장고 야채 총동원

병아리콩이랑 완두콩도 함께 넣어

비건식 카레에 도전했다는데요


사랑 친구님의 말을 빌리면~

'맛이 상큼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하늘 아래 제철 채소로

성실히 익은 것들의 깊이를 느끼며 감사~
가까우면 나눠 먹을 텐데
우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라고

아쉬운 인사를 남기네요


사랑 친구님의 레시피대로

토마토를 주인공으로 푹 달여 익혀서

비건식 카레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사랑 친구님의 토마토 카레 사진이

상큼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자연의 맛과 빛깔의 조화가

식탁 위의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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