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356 목화솜 사랑
보송보송 어머니의 사랑
고향에 다니러 간 사랑 친구님이
고즈넉한 고향집 사진을 몇 장
보내주었습니다
햇살이 보송보송 내려앉는
고향집 툇마루에 앉아
여유로운 차 한 잔을 마시며
사랑 친구님은 보고픈 엄마를 생각하고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도 젖어
다정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냈겠지요
사랑 친구님이 보내온 사진들 속에는
사랑과 그리움이 아련하게 맺혀 있어요
그중에서도 몽글몽글 피어난
목화송이가 마음에 안겨듭니다
사랑 친구님이 고향집에서 보내온
보송보송 목화솜 사진 위에
새파랗게 맑아진 서울 하늘과
두둥실 떠오른 뭉게구름을 얹어봅니다
목화솜 같은 흰구름과
새하얀 구름 닮은 목화송이가
사랑과 우정의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금빛 햇살과 함께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목화의 꽃말을 아시나요?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리운 어머니의 품속 같은
고향집 툇마루에 앉아
새하얀 목화송이처럼 다정하고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을 추억하고 있을
사랑 친구님께
서울 하늘 가득한 금빛 햇살을 보냅니다
추억의 시간 속 부모님과
걸음걸음 애틋한
사랑의 꽃길 걸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