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410 가을 호박죽
사랑 친구님표 호박죽 레시피
제법 가을 분위기 나는 저녁입니다
주홍빛 저녁놀처럼 무르익은 호박으로
맛있는 호박죽을 끓인다는
사랑 친구님 톡 문자에
호박죽 레시피를 부탁했더니
노랑꽃을 고명으로 얹은
호박죽 사진과 함께
또르르 레시피가 도착했어요
사랑 친구님의
가을 호박죽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중간 크기 누런 호박 1개와 단호박 1개
껍질 벗겨 씨를 빼고 잠길 정도 물 부어
푹 무르도록 삶아요
팥 잠길 정도 물을 부어 포르르 한 번 끓여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 충분히 부어 익혀요
으깬 호박에 찹쌀가루 넣어 호로록한 죽이 되면
소금 톡톡 설탕 솔솔 적당히 넣어
취향대로 간을 맞춰요
팔은 건져 두었다가 호박죽에 넣거나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되지요
모든 양은 적당히 그냥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저 안에 사계절의 햇살과 눈보라
비바람 성실한 농부의 땀이 들어 있어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사랑님의 덧붙임이 찐 사랑스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