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희망하다 75 라파엘과 유스티나

사랑의 약속

by eunring

장미향기 보석처럼 눈부신 오월
오늘 라파엘 너의 결혼식이야
네가 유스티나를 신부로 맞아
금강석처럼 귀하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을 나누는 날이지


하얀 꽃 닮아 곱디고운 엄마가
아리따운 며느리 유스티나를

사랑스럽게 맞이하는

축복의 날이기도 해


엄마 같은 시엄마 없고
딸 같은 며느리 없다고 하지만
시엄마다운 시엄마
며느리다운 며느리가 되어
서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되는 날이야


라파엘과 유스티나
믿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새싹 부부의 희망찬 첫걸음을
아낌없이 축복하고 응원한다

걸음걸음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살다 보면 지칠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오월의 눈부신

이 순간을 기억하며

힘차게 이겨내기를


눈부신 오늘의 약속을 되살리며

인생의 크고 작은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라파엘과 유스티나

지금부터 찐사랑의 시작이야
둘이 손잡고 함께 걷는 길에

잔잔한 기쁨과

평온한 행복이 함께 하기를


언제나 향기 그윽한 꽃길이고

사랑의 비단길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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