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웃는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너였지.
관심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사실도,
힘들어도 말로 표현 못할 뿐
온몸으로 내색한다는 걸,
끊임없이 지켜보고
주위를 맴돈다는 것도
너로 인해 깨달았지.
<혼족 일상 훔쳐보기> 출간작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엔잡러| 글쓰기강사|바이아지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