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서 떠나간 것은이미 나의 것도 아니고온전히 너의 것도 아니다.너의 마음이라 불리던애증과 연민은추억이라는 향수를 남긴다.너의 물건은보이지 않는수많은 손에서 탄생해기억조차 나지 않는어두운 곳에서 잊혀간다.
<혼족 일상 훔쳐보기> 출간작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엔잡러| 글쓰기강사|바이아지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