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료한 아침의 단상

by Luke

세상은 좀처럼 우리가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숙하는 것이리라.


종종 우리가 생각지 않았던 행운들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그간의 피로를 회복하고 삶의 긴 여정을 완수할 수 있는 연료를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때까지 오늘의 불운도 내일의 행운도 그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가던 길을 열심히 가보는 것도 좋을 일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감나무에 감이 열려있는 느낌 정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