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데인 [Great Dane]
크기 71-76cm, 무게 45-54kg, 초대형견, 털 종류 : 단모
◎ 역사
그레이트 데인은 독일 출신의 견종이에요.
그레이트 데인은 마스티프 종의 후손이며, 1500년 경 독일에서 멧돼지를 사냥할 때 함께 했던 견종이에요.
현재는 셰퍼드와 함께 독일의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죠.
독일에서는 독일의 개라는 뜻의 "도이치 도게"로 부르지만, 독일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프랑스에서 '커다란 덴마크 개'라는 뜻으로 붙인 '그랑 다노아'라는 덴마크식 이름을 붙였고, 이를 영어식으로 번역하여 부른 것이 정착되어 현재의 그레이트 데인이 되었어요.
과거에는 사냥개로 활동하였으나 총기의 발명으로 사냥의 역할보다는 가족을 지키는 경비견으로 많이 길러지고 있죠.
◎ 성격
그레이트 데인은 얌전한 거인으로 여겨져요.
노는 것을 좋아하고 다정하며 아이들과 잘 어울리죠.
또한 다른 동물들과 함께 키워도 잘 어울리는 견종이지만, 간혹 처음 보는 개에게 공격적으로 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 외형적 특징
그레이트 데인은 크고 강하고 우아한 견종이에요.
그레이트 데인의 머리는 좁고 윗부분이 납작하죠.
눈썹은 눈에 띄고 귀는 앞으로 내려오거나 똑바로 서기 위해서 구부러져 있어요.
목은 길고 강하며 그레이트 데인의 몸은 길고 근육질이며 꼬리는 중간 길이로 굵게 나가다가 끝이 가늘어지죠.
◎ 관리 및 건강
그레이트 데인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이 견종의 거대한 크기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해요.
또한 매우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사료값이 매우 많이 들죠.
그레이트 데인은 유년기 때 특히나 돌아다니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년기 때는 잦은 산책이 필요하며, 성견이 된 이후에는 오랜 시간 긴 산책을 필요로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매우 적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그레이이트 데인의 털 관리는 매우 쉬운 편에 속해요.
털 빠짐이 또한 거의 없는 편이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그레이트 데인은 건강한 편이에요.
그레이트 데인은 대체로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뒤틀리는 붓기 증상
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한 번에 주지 말고 두 세 번에 나누어서 적은 양의 식사를 배급해야 해요.
또한 식사를 한 이후에는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도록 훈련 시켜야 하죠.
지금까지 그레이트 데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레이트 데인은 애교 있는 성격에 얌전하지만 대담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체중이 50kg 이상 나가는 대형견이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유아가 있는 가정은 되도록 사육을 피해야 하죠.
또한 유년기 때부터 사회화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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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