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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모카 Oct 23. 2021

반려동물 사전) 해리어


해리어


[Harrier]







대표

사진 삭제



크기 48-53cm, 무게 21-23kg, 중형견, 털 종류 : 단모










◎ 역사



해리어는 1260년 무렵 잉글랜드의 엘리어스 드 미드호프가 처음 사육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뒤 오랜 세월 동안 비글과 잉글리시 폭스 하운드의 여러 교배를 통해 현재의 해리어가 탄생되었죠.



본래는 산토끼를 쫓는 수렵견으로 탄생했지만, 사냥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여우 같은 큰 동물 사냥에도 이용되었어요.



◎ 성격



해리어는 매우 온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견종이에요.



하지만 선천적으로 센 고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견종이죠.


때문에 지속적인 순종 교육이 필요해요.



또한 독립심이 매우 강한 견종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집을 비우고 외출해도 혼자서 잘 지내는 성격이죠.


집을 자주 비우는 보호자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 외형적 특징



해리어는 잉글리시 폭스하운드와 비글을 교배하여 탄생시킨 견종답게 비글을 똑닮은 외모를 가졌어요.



넓고 평평한 머리에 두툼한 주둥이를 가져 강인한 인상을 주죠.



또한 얼굴 표정이 풍부하다는 것도 특징으로 뽑을 수 있어요!



잉글리시 폭스하운드 보단 작지만 비글만큼 작지는 않죠.



◎ 관리 및 건강



해리어는 매우 많은 활동량을 가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이상 운동이 꼭 필요한 견종이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리어를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은 좋으나, 외출 후 운동과 산책을 꼭 시켜줘야 해요!



하지만 산책 간에 있어 해리어의 사냥개로서의 추격본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훈련을 통해 추격본능을 관리해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해리어는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이렇다 할 조심해야 할 질병이 없죠!




지금까지 해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리어는 마치 고양이와 같은 성향을 가진 견종이에요.


바쁘고 반려동물을 돌볼 시간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 적합한 견종이죠.


하지만 해리어는 매우 기분파이고 기분이 나쁠 때는 보호자에게 화를 내기도 하죠.


제멋대로에 애교도 없는 견종이지만 티를 내지 않을 뿐 가족을 매우 사랑하는 견종이에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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