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 잉글리시 포인터

잉글리시 포인터

[English Po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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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58-71cm, 무게 20-34kg, 대형견, 털 종류 : 단모

◎ 역사

잉글리시 포인터는 영국 원산의 견종으로, 17세기 중반부터 사냥을 목적으로 개량되었어요.

그레이하운드, 스패니시 포인터, 폭스 하운드, 블러드 하운드, 불 테리어 등이 잉글리시 포인터 개량에 이용되었죠.

잉글리시 포인터는 포인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냥감을 발견하면 가만히 멈춰서 사냥감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포인팅' 능력이 뛰어나며, 총에 맞고 떨어진 사냥감을 회수하는 능력도 뛰어나요.

타고난 사냥 능력이 뛰어나서 생후 2개월만 되어도 사냥 본능이 나타나죠.

잉글리시 포인터는 19세기에 미국으로 유입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최고의 사냥개자리를 두고 세터와 경쟁하고 있어요.

◎ 성격

잉글리시 포인터는 높은 활동성, 높은 독립성과 더불어 사냥 본능이 매우 높은 견종이에요.

이런 면만을 본다면 반려견으로는 매우 예민한 편이죠.

하지만 포인터는 매우 높은 인내심과 차분한 성격,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가족들, 어린아이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모든 포인터들은 강한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생후 2개월만 되어도 그 습성은 강하게 나타나요.

◎ 외형적 특징

잉글리시 포인터는 길고 네모진 주둥이, 짙은 색의 눈을 가진 게 특징에요.

털은 짧고 매끄러우며, 목이 길고, 몸은 튼튼하며 매끄럽고 우아하죠.

◎ 관리 및 건강

잉글리시 포인터는 타고난 수렵견이기 때문에 아파트나 마당이 없는 주택 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포인터는 높은 활동성과 그에 상응하는 무한한 체력을 가졌기 때문에 포인터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죠.

또한 높은 지능과 자발적으로 무엇을 하려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유년기 때부터 순종 훈련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잉글리시 포인터는 일반적으로 2~3번 정도 빗질을 해줘야 해요.

또한 평균적인 털갈이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잉글리시 포인터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에요.

하지만

고관절 이형성증

안구관련 질환

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잉글리시 포인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잉글리시 포인터는 가족들에게 매우 헌신하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독립적이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유년기 때부터 충분히 복종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이 때문에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키우기 힘든 견종이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