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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모카 Oct 05. 2021

반려동물 사전) 아이리시 세터


아이리시 세터


[Irish Setter]







대표

사진 삭제



크기 57-66cm, 무게 25-32kg, 대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아일랜드 출신의 수렵견인 아이리시 세터는, 600여 년 전 유럽 대륙에 있었던 레드 스패니얼이 아일랜드로 옮겨가 테리어, 세터, 잉글리시 포인터,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등과의 교배로 탄생했어요.



처음에 탄생한 아이리시 견종들은 보통 빨간색이거나 하얀색인 견종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1862년 온몸이 붉은 빛깔인 아이리시 세터가 등장했고, 붉은색 털을 원했던 아일랜드 사냥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금의 아이리시 세터로 정착하게 되었죠.



아이리시 세터는 현재도 반려견과 사냥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드 디즈니 영화와 "빅 레드"라는 책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어요.



◎ 성격



아이리시 세터는 장난기가 많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흔히들 광대, 악동이라고 부르죠.



활발하면서도 영리한 머리를 가지고 말썽을 자주 일으키는 견종이에요.



또한 아이리시 세터는 다른 견종이나 사람들에게 친근한 성격이에요.


하지만 사냥을 하던 습관 때문에, 자신 보다 작은 반려동물과 교류를 시킬 경우엔 주의를 가져야 하죠.



◎ 외형적 특징



아이리시 세터는 키가 훤칠하고 우아한 자태를 가지고 있으며, 긴 다리와 긴 목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리시 세터는 전체적으로 매력적이고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입가가 축 늘어져 있고 간혹 침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죠.



◎ 관리 및 건강



아이리시 세터는 사냥에 대한 습성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을 시켜주여야 해요.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한 아이리시 세터는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짖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죠.



또한 장난기 많은 성격 때문에 정적인 훈련보다는 적당한 훈육과 장난을 섞어가며 훈련하는 것이 중요해요.


때문에 인내심과 확고함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 하죠.



훈련을 하는 과정이 힘들지 몰라도 훈련을 받은 아이리시 세터는 각종 견종 스포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총명한 친구예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아이리시 세터에게 털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에요.


매일 지속적으로 털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빗질을 해주어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아이리시 세터는 건강한 편이에요.


이렇다 할 고유 질병은 없지만 대형견인 만큼


관절


부분을 신경 써줘야 해요.





지금까지 아이리시 세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리시 세터는 수렵견답게 예민하고 정열적인 반면 고집이 세고 자립심이 강한 견종이에요.


하지만 애정이 깊고 성실해서 주인을 잘 따르죠.


또한 매우 활동적이어서 장난을 좋아하고, 가족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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