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빠, 고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안이가 대뜸 고맙다고 한다.
어제저녁 영어 오디오 CD 설치해준 게 생각났다고.
오늘도 아이에게 배운다.
서운함보다는 고마움이 먼저 생각나는 하루 되면 좋겠다.
고마움이 먼저다.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하루를 살면서 길어 올린 단상이 글이 될 수 있음을, 그 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흘러가 닿을 수 있음을 믿기에 하루를 살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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