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꺾어서 품 안에 두고 그가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그가 들꽃인 걸 알았다.
사랑을 바로 보지 못한 죄가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는 형벌이 되었다.
늘 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야말로 진정 들꽃이겠다.
결코 품 안에 둘 수 없으니.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