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시한 관찰(78)
가끔 방문하는 구루가온의 판교(?), 사이버 허브에는 스매쉬라고 하는 큰 오락실이 있다. 오락실 안에서 실내 크리켓, 볼링장도 있고 VR 체험도 할 수 있는 규모가 꽤나 크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그안에 술집이 있다는 점이다. 주식 시장으로 컨셉을 잡아서 술값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 사실상 크게 의미는 없다.
농구게임이나 총게임을 하면서 맥주를 즐기긴 어렵지만 볼링을 칠때나 (음식도 판매함) 크리켓을 하면서 즐기기에는 딱 좋다.
오늘의 시시한 관찰 : 인도 오락실에서는 술을 마시면서 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