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수염전용 샴푸와 오일이 있다.

아주 시시한 관찰(84)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인도의 많은 남성들이 수염을 기른다. 더불어 수염이 있는 남성들에 대하는 여성들의 시선도 다르다. 모든 것이 케바케이고 얼굴이 완성이긴 하지만 회사에 있는 인도 여성 동료들은 수염이 있는 남자들이 남성적이라고 생각했고 수염이 없으면 아직은 어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반대로 왜 한국에서 온 남성 직원들은 왜 수염이 없냐고 묻기도 했다. 

구글에서 인도 남성 수염을 치면 이렇게 쿨남?들이 화면을 채운다.

수염이 있는 것이 멋있고 당연하다는 인식 덕에 수염를 케어하는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는데 그것들 중 하나 수염 전용 세정제와 전용 오일이었다.

일반적인 헤어젣품들과 어떤 것들이 다른지 모르겠다.

수염 자체가 멋의 일부이기도 하고 인도 남성들이 보통 꾸미기 좋아한다고 하니 남성 그루밍 제품들이 존재하는것이 당연한것 같기도 하다.

오늘의 시시한 관찰 : 인도에는 수염 전용 세정제와 오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