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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xtener Mar 04. 2021

인생은 오늘의 반복이다

야마시타 히데코外,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생각하고 살자. 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심장 박동 8~10만 번, 호흡 2~3만 번, 생각은 5~8만 번. 매일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편하고 좋지만, 무의식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만들 뿐 절대 모험을 하지 않는다. 모험은 반드시 의식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쁜 기분은 무의식, 좋은 기분은 의식에서 온다. 의식적으로 산다는 것은 곧 기분 좋게 사는 것을 말한다.


정돈하자.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에는 ‘1, 2, 3, 잔뜩’이라고 수를 세는 부족이 있다. 무엇이든 셋이면 충분하다.
미처 치우지 못한 물건들, 보관해 둔다는 명목으로 쌓아둔 물건들은 몸의 때처럼 그 쓰임을 다한 것이다. 필요 없는 물건에 제대로 죽음의 자리를 선사하면 눈 앞에 있는 물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수 있다.


시작하자. 그래야 변한다.


고민은 출구가 없는 괴로운 상태이다. 그런데 이 괴로움에는 나름의 중독성이 있다. 괴로움에는 피로가 따라오고 그러면 무언가를 했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고민하는 상태에 머무르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시작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나만 참으면 된다는 건 행동하는 것이 두려워서 하는 변명일 뿐이다. 진정한 참을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범한 행동과 작업을 반복하는 여정과 시간 속에 있다.


오늘을 살자. 어제는 사라졌고, 내일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단, 기대는 놓아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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