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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금나비
Nov 17. 2024
물을 줄 때
물을 줄 때
네 생각 나
말라가는
잎을 보고도
네가 더
아픈데
잎이 타 떨어지도록
몰랐던 거야
내 눈가에 맺힌 눈물로도
잎은
떨어지는데
keyword
사랑
말라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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