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빠알간 단풍이 수를 놓아
가을이야!
한 땀 한 땀 바람에 흔들리며
별처럼 수놓은 것이
이 단풍 무늬의 드레스를 입어보면 어떨까? 내가 19세기의 왕비가 되어서.
나는 단풍잎 한복을 입은 백제의 왕비도 돼보고~~
재해석 가족 에세이, 시,동화를 씁니다. 자녀를 키우며 일상의 흐름을 관찰하고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들 속에 갈등과 웃음, 성장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