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글쓰기
아! 책 출간하시는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좀 전에 올리신 글 읽고...
넘 가슴이 저려왔어요... 눈도 시려지고요...
박완서 님의 소설 <말뚝 박기>에 눈알이 석류처럼 빨개졌다는 표현이 나오지요...
사랑하는 언니가 항암치료받았던 기억이 나서요...
작가님 글 넘 좋아요. 왜냐고요?
진솔함, 의연함, 투명한 슬픔...
그런 게 담겨있거든요.
섣부른 위로 필요 없잖아요~
누구나 오늘을 살아가는 거니까요~~
삶의 촉수...
청명한 데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처럼...
그렇게 어둠을 장식하는 아름다움..
계속 따라가며 바라볼게요~~^^
방금 <삶의 촉수>님의 브런치를 방문해 남긴 댓글이다. 어제 썼던 <찾아가는 글쓰기>가 예언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님의 글 <앞으로 나빠질 일만 남았어요> 제목의 글을 읽고...
오랫동안 누르고 있던 슬픔이 복받쳐 올라왔다.
한참을 서럽게 울어댔다.
사실 언니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멋진 삶의 촉수님은 담담하게 받아들이셨겠지...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그녀의 매일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