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혼수업 Dec 04. 2022

다시 글을 써야겠다.

브런치 글 몇개를 쓰고 안썼다. 자산시장의 급변에 따라 정신이 어지러웠다. 수많은 자료와 투자 목록에 대한 체크를 일상으로 하다보니 내 삶이 엉켜지는 것을 느꼈다. 무엇인가 많이 읽지만 결국은 흐트러지는 생각들. 계속해서 인풋만 많았지 아웃풋이 정리가 안된다. 수용적 지식 습득은 별 의미가 없다. 언제나 중요한것은 그것을 재조직화해서 나만의 논리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 외에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브런치는 생각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쓰는 것이 될 것이다. 투자, 감정, 일상, 신변잡기 모든 것을 써놓는 나만의 스케치북으로 활용할 것이다. 이미지 사진도 바꾸고 프로필도 바꾸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URL 도 모두 링크를 시켜놓았다. 앞으로 글을 어떤 순서로 쓸까 생각을 해보았다. 


1. 매일 아침 신문을 보고 카카오뷰에 쓸만한 기사를 얹어 놓는다

2.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그러한 기사를 토대로 경제 전망을 써본다.

3. 브런치에서는 모든 일상과 경제,심리,신변잡기등 모든 생각나는 주제로 쓴다

3. 인스타에서는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요약하고 생각을 쓴다

4. 트위터는 실시간 속보를 링크건다

5. 티스토리에서는 이외의 모든 글을 써본다.


카카오뷰,네이버블로그,브런치, 인스타,트위터, 티스토리..

수많은 플랫폼을 쓰는 이유는 플랫폼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이름하여 새로운 옷을 입는 느낌. 


앞으로는 이런 순서로 글을 매일 많이 쓰려한다. 뭔가 생각을 정리하고 내뿜는 공간이 나에게는 필요하다.


자산시장 붕괴에 따른 소화제는 역시 다양한 플랫폼에 다양한 글과 생각을 써넣으면서 나의 직관의 로직을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느낀다. 

작가의 이전글 감각적인 판단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