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樂·訓

by tennis...

옥(玉)의 오덕(五德)...

옥의 아름다움은 다섯 가지 덕(德)을 갖췄다.      

하나는 윤기가 흘러 온화한 것은 인(仁)의 덕이요,

둘은 무늬가 밖으로 흘러나와 속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의(義)의 덕이요,

셋은 소리가 낭랑해 멀리서도 들을 수 있는 것은 지(智)의 덕이요,

넷은 끊길지언정 굽혀지지 않는 것은 용(勇)의 덕이요,

다섯은 날카로우면서도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은 결(潔)의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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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대한 찬미가 이보다 더할 수 있을까? 허신의 찬사처럼 옥은 겉에서도 속을 볼 수 있기에 ‘정의롭다’. 겉 무늬와 속 무늬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겉과 속이 같다는 것은 남을 속이지 않고, 언제나 정직하고 정의로움의 상징이다.    

- 출처 : 하영삼의 한자 키워드로 읽는 동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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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球)의 오덕(五德)...

테니스인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덕목(德目).

하나. 예절을 중시 여겨 매너 있는 행동과 규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은 예(禮)의 덕.

둘.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력을 향상하고 목표에 도전하는 것은 용(勇)의 덕.

셋. 운동 전후 코트와 라카 그리고 주변을 정리하면서 자비를 베풂은 애(愛)의 덕.

넷. 단정한 복장으로 테니스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미(美)의 덕.

다섯. 상대의 배려, 양보, 존중, 파트너십, 양심적인 셀프 저지의 성품을 갖추는 것은 인(仁)의 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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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트에서 존경받는 플레이어로서의 태도는 뛰어난 경기 실력만큼 중요합니다.

좋은 매너로 규칙을 준수하고 정의로운 스포츠맨십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너그러운 인성을 보이는 행동은 테니스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