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수 없는 과거가
돌 속에 굳어져 있다
호곡(號哭) 소리
돌에 튕겨져 나가고
말 탄 자여 지나가라*
버텨야 하는 건
외로움뿐
*윌리엄 예이츠의 묘비명 중에서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