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고 나면 해 뜨고 나면
사랑, 사랑, 사랑인데
살 섞고 몸 섞고
섞어찌개처럼
살아왔다만
문득 저 여자를 위해 죽을 수 있을까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