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부엌 생강마마 건강레시피
생강마마 한마디
지금이 딱 무 제철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효소는 탄수화물을 분해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무조림은 하루 전에 만들어 두면 맛이 더 깊어지고요.
예로부터 ‘가을 무는 인삼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가을 무는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답니다.
준비 재료
무 1개, 생강 15g, 대파 1대, 양파 반 개, 맛간장 65g, 된장 1t, 들기름 3T
육수 재료
다시마 25g, 건표고 4개, 물 1.5리터
육수 만들기
1. 다시마는 불순물을 털어주고, 건표고는 가볍게 세척해 함께 물과 함께 통에 담아둡니다.
하루 전 미리 육수를 만들어 두면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만드는 방법
1. 무 손질하기
무를 큼지막하게 자르고, 감자 깎는 칼로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요.
→ 오래 졸여도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2. 육수 붓기
냄비에 무를 넣고, 전날 만들어둔 육수를 1/3만 남기고 부어주세요.
3. 조림 양념 넣기
생강, 맛간장, 된장, 들기름, 양파, 대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육수가 반쯤 줄면 중불로 낮춰 은근히 졸입니다.
4. 마무리 졸이기
육수가 거의 없어지면 남은 육수를 보충하고 약불에서 다시 졸이세요.
단맛이 필요하면 코코넛 슈가를 약간 넣어주세요.
5. 완성 & 보관
육수가 자박자박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유리 보울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