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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무침

밀가루, 정제설탕, 조미료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굴 무침

이 굴 무침에는 물엿, 정제설탕, 조미료 등을 넣지 않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식단 관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저를 한번 따라해 보세요.


[재료]

굴 1봉(150g), 무 간 것 2T, 양파 간 것 1T, 레몬즙 1T, 생강즙 1T, 멸치 액젓 20g,  굵은 고춧가루 25g, 알룰로스 분말 7g, 미나리15g, 대파 15g, 청양고추 1개


[만드는 방법]

1. 굴은 소금을 살짝 푼 물에 2~3회 정도 헹구어 채반에 올려  주세요. 어느 정도 수분이 빠지면 넓은 접시에 키친타월을 깔고 한 번 더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질척하면 굴 무침에 국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수분 제거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2. 강판에 무를 갈아주세요.


3. 강판에 양파를 갈아주세요.


4. 대파 15g, 미나리 15g, 청양고추 1개를 송송 곱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5. 넓은 볼에 강판에 간 무 2T, 간 양파 1T, 알룰로스 분말 7g, 생강 즙 1T, 레몬즙 1T, 멸치 액젓 20g, 굵은 고춧가루 25g을 먼저 섞어주신 다음 미리 송송 썰어놓은 대파, 미나리, 청양고추를 섞어주세요. 양념이 어우러지면 수분 제거해 놓은 굴을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6. 꼭 양념이 어우러지게만 섞어주세요. 마구 저어주시면 굴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저어주세요. 여기에 매실청이나 물엿, 정제설탕, 조미료 등을 넣으면 더욱 끝내주게 맛있겠지만, 이런 양념류들은 혈당을 빨리 올리고 인슐린을 자극하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이런 양념류들을 넣으시면 건강관리하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되도록이면 자연에서 온 식재료들을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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