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속 편한 무조림

나를 살리고 나를 지키는 건강 레시피 집밥


무의 시절이 돌아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여기저기 다양하게 쓰임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양념이 쏘옥 스며든 부드러운 무조림을 뜨끈한 쌀밥에 얹어먹으면 세상 행복해집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맛있는 무조림 팁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조림을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스텐팬에 기름을 두루시고 도톰하게 자른 무를 앞뒤로 지져주세요. 이 방법으로 하시면 양념이 빨리 스며들고 무도 빨리 부드러워집니다. 

2. 다시마 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시고 조림 요리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볶음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은 들기름이나 기(ghee) 버터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맛간장을 사용하실 때는 단맛은 추가하지 마시고 맛간장 조금, 멸치 액젓 조금, 생강 조금, 양파 1/4쪽, 고춧가루 조금, 육수 이 정도의 양념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3. 조리실 때 육수가 줄어들면 다시 보충해 주시면 되어요. 불 조절은 쌔게 중불, 약불 이렇게 조절하세요.

작가의 이전글 다이어트 사라다 만들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