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후무스 샌드위치

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니 (임은영 에세이)


최근 신메뉴로 후무스 샌드위치가 출시되었다.

어떤 음식이든 손이 더 가게 되면 맛은 당연히 맛있다. 

만드는 이는 고생이 되겠지만 드시는 손님께서는 좋은 일이다. 

이 후무스로 말할 거 같으면  클린 하게 정성을  듬뿍 담았다.

빵에 바르는 스프레드가 두 가지를 사용하며 모두 수제로 클린 하게 만들었다. 

사과 당근 스프레드와 비건 두유 스프레드 두 가지를 바른 다음 양념한 후무스와 싱싱한 토마토 잎채소로 완성된다. 한번 맛보면 다음날 또 먹고 싶어진다는 후무스 샌드위치.

내가 만들지만 정직하게 바르게 만들어서 부끄럽지 않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약이 돼야 한다. 

그 정신으로 요리한다.

작가의 이전글 챙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