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있었는데 히틀러가 나타났다. 나쁜 놈이 이 세계에 나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잡으려는데 히틀러가 히죽히죽 웃으며 도망갔다. 긴 복도 양쪽에 수많은 문이 있는데 그중 한곳으로 도망갔다. 분명 어딘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문을 열려고 보니 다 똑같이 생겨서 헷갈렸다.
문 하나를 열었더니 또 비슷한 복도가 나오고 수십 개의 문이 양쪽에 달려있었다. 그걸 몇 번 반복한 뒤 히틀러는 못 잡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몸을 돌렸는데, 어느 문을 열고 돌아가야 할지 알 수 없어서 아무 문이나 열면서 나아갔다.
마지막 문을 열자 작은 마당이 나왔는데...
...그 뒤는 기억나지 않는다.
●히틀러 이놈 시끼...잡았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