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도개(道丐), 급자(及子)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9월 27일 木/서기 2025년 8월 28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321事 응(應) :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습니다.
360事 소(小) : 비록 착한 일이라 하더라도 작다 하여 행하지 않고, 비록 악한 일이라 하더라도 크지 않다 하여 행하는 것은 이에 대한 응답 역시 작기는 하지만 경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내용 : 365(事) ~ 366(事)
365事 도개(道丐) : 도개(道丐 )란 길거리에서 구걸한다는 뜻입니다. 악한 사람은 의지할 곳도 없고 거처할 곳도 없어 길거리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나 아무도 구제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366事 급자(及子) : 급자(及子)란 자손에게 미친다는 뜻입니다. 모든 악한 사람의 자식은 아비의 앙화(殃禍)을 받고, 모든 악한 사람의 아내는 남편과 함께 앙화(殃禍)를 겪으며 남편이 없는 악한 여자는 자식과 함께 앙화(殃禍)을 받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비록 착한 일이라 하더라도 작다 하여 행하지 않고, 비록 악한 일이라 하더라도 크지 않다 하여 행하는 것은 이에 대한 응답 역시 작기는 하지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雖善 以其小不爲 雖惡 以其不大爲之 此亦應之小者 可不戒哉
수선 이기소불위 수악 이기부대위지 차역응지소자 가불계재
육과(六果) 소(小) : 34形 빈궁(貧窮), 35形 질병(疾病), 36形 패망(敗亡), 37形 미실(靡室), 38形 도개(道丐), 39形 급자(及子)
第365事 應6果38形 도개(道丐)
도개(道丐 )란 길거리에서 구걸한다는 뜻이다. 악한 사람은 의지할 곳도 없고 거처할 곳도 없어 길거리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나 아무도 구제하는 사람이 없다.
無依無捿 道路乞丐 無人救濟
무의무서 도로걸개 무인구제
第366事 應6果39形 급자(及子)
급자(及子)란 자손에게 미친다는 뜻이다. 자식은 아비의 앙화(殃禍)을 받고 모든 악한 사람의 아내는 남편과 함께 앙화(殃禍)를 겪으며 남편이 없는 악한 여자는 자식과 함께 앙화(殃禍)을 받는다.
子受父禍 諸惡人妻 和夫同禍 無夫惡女 和子孫同禍
자수부화 제악인처 화부동화 무부악녀 화자손동화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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