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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Oct 24. 2023

<남대문 경비과장 징계해 주십시오>

남대문서 경비과장은 조선일보 앞에서 왜 이럴까요?

<남대문 경비과장을 징계해 주십시오>

저는 매주 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촛불행동의 공동대표 권오혁입니다.


남대문 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작년 10.29 참사 이후 시민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집회 참가자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선을 확보해 주기로 하고 일정기간 그렇게 집회안전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올 3월 이후에는 그 방침을 지키지 않았고 특히 10월 21일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인도와 도로에 밀집된 상황에서도 차선을 전혀 확보해주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경찰의 의무를 저버린 직무유기입니다. 


그리고 집회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경비과장이 직접 방송차를 이용해 경고방송을 지속적으로 내보내 집회를 방해하고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집회의 안정적인 진행을 보장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집회를 방해한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집회방해이지 직권남용입니다.


남대문 경비과장은 지속적으로 촛불집회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해왔고 참가자들의 원성과 항의를 받아왔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반대단체들의 집회 방해 행위를 방치하고 있고 오히려 보장하고 공조하고 있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시민안전보호, 집회 보호라는 경찰공무원의 복무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며 처벌대상입니다.


남대문 경찰서는 앞으로 이러한 불법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격한 복무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경비과장의 과도한 공권력행사, 직무유기 행위에 대해 조사하여 응당한 처벌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남대문 경찰서 홈페이지 서장에게 바란다에 함께 글을 올려주십시오!

https://www.smpa.go.kr/user/nd57217.do


현재는 접속이 안되고 있으니 10월 25일 02:00 이후에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대문서 경비과장은 조선일보 앞에서 왜 이럴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hqcowwvjX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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