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ny Jan 14. 2024

길 위의 김대중 - ‘올바름’을 더 지킨 위대한 인물

색다른 유머: 1.실업문제, 2.부정부패, 3.지역감정을 가져가고 싶다!

재미보다 ‘올바름’을 더 지킨 위대한 인물의 다큐

- 김대중의 과거로 오늘의 민중을 가르치려는 작품

- 인터뷰 대신 적합하고 유효한 자료로 채운 각고의 노력

- “민주주의는 돌아온다” 그 시대 그가 말했던 이 시대의 해법


가장 좋은 장면은 1980년 이른바 ‘서울의 봄’ 당시인 4월에 수유리 한신대학교에서 있었던 김대중의 강연 영상! 그는 거기서 피를 토하듯이 이렇게 말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한 죄로 우리가 어찌 공산당으로 몰리느냐! 우리 모두 파수꾼이 돼야, 전사가 되어야 한단 말이요. 그래서! 반역사적인 반민중적인 반민주적인 정권과 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요.”

“민주주의는 돌아온다” 그 시대 그가 말했던 이 시대의 해법 그는 자신이 죽더라도 한국에 민주주의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한다.


나는 늘 길 위에 있었다. / 어디서든 부르면 달려갔다. / 그래서 늘 고단했다. / 많은 사람들이 내 연설과 삶에 박수를 보내고 격려했지만 / 돌아서면 외로웠다.


색다른 질문 :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유머 중에서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것 3가지를 물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무엇이냐의 질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자신이 필요한 것을 답하는 것인데, 김대중대통령께서는 이 세 가지를 말하며 자신이 가장 아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좀 행복하고 편하게 살게 1. 실업문제, 2. 부정부패, 3. 지역감정을 가져가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본인이 가장 아끼는 것은 대한민국과 국민들이며, 자신은 그것을 위해 가장 나쁜 것을 무인도에 가져가겠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안위와 안락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에 묻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면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위대한 결단으로 고독 이긴 김대중, 길 위에 썼던 기록

[오동진 칼럼] 재미보다 '올바름'을 추구한 위대한 인물의 다큐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93


웃음과 박수 터졌던 DJ의 인상적인 유머 TOP7 | 민주주의자이자 소통의 달인이었던 '유머리스트' DJ [더 프레지던트]

https://www.youtube.com/watch?v=8kOKJNXINNY


'길 위에 김대중'이 만들어지기까지 (2024.01.03/뉴스데스크/목포MBC)

https://www.youtube.com/watch?v=hVRJTMJCzYc


추모특집 다큐 '시대의 큰별 김대중' Documentary Kim Dae Jung [김대중대통령 서거10주기 추모특집]

https://www.youtube.com/watch?v=2GRetAU8iN8


이재명의 모습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볼 수 잇습니다!

와.. 미쳤다.. �속이 뻥�뚫리는 이재명 명연설 모아보니, 8년전 연설로 윤정부를 박살냈다 [불사신 이재명 대표, 부활 특집]

https://www.youtube.com/watch?v=57oDtgoJOUM




작가의 이전글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