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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구름 Nov 04. 2022

꽃이 졌다.

156개의 꽃이 하늘로 졌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꽃다운 아이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갔다.


얼마나 더 잃어야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까.


함께 숨 막혀가는 20대가 괜찮을까 걱정이다.


숨이 막힌다. 


슬픔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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