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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독을 하며

삶의 무늬가 그려진다

요즘 낮에는 논술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끝나면 그림 한점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면 저녁밥을 먹고

책을 읽는다


이런 루틴이 삶의 무늬가 된 지

많이 시간이 흘렀다


2025년 들어서는 두꺼운 책이건 얇은 책이건

모두 달게 읽힌다ㆍ책을 읽으며 이 좋은 책을

놓쳤다면? 어쩔 뻔ㅡ 하며 가슴을 쓸어내릴 때가 많다

고로 이번 달은 30권의 책도

후드득 다 읽겠다


광화문교보에 가서 서핑한책을 거의 다

읽어간다

작가들의 숨겨진 내공을 만날 때마다

감탄을 하며

읽는다


몸은 피곤하지만 뿌듯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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