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치졸하고 야비한 국외에 있는 공인기관에게 사기당하다
결국 잃어버릴 필요 없는 돈을 정신 건강을 위해 버리기로 했다. 화가 나서 생활이 안될 지경이다. 그래서 마지막 조치를 했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요즘 손때문에 약을 받아먹는데 너무 힘들어서 의사 선생님께 화나고 이럴 때 좀 먹을 수 있는 약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약을 처방해 주셨다.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당부를 하시면서 주셨다. 그 돈이 아까운 것보다도 그 돈을 잃게 되는 그 과정이 너무 불합리했고, 사람으로 하여금 바닥을 경험하게 하는 게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