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부르는 인스타그램 사진 마케팅

사진으로 브랜딩할 때, 꼭 알아야할 사진 트렌드.

by NooNB

사진으로 마케팅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할 인사이트다. 사진 마케터 전문가에게 이 인사이트를 듣고 ‘와……나 왜 이 트렌드를 정리 안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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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3개월을 기다려서 드디어 저번 주말에 만나게 되었다. 내 촬영 기법에 대한 문제점부터 지금 브랜드 계정의 사진 개선점까지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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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랜딩 사진에도 트렌드가 있고 인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름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보다 전문가를 통해 정리하니까 더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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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ZM 누르고 싶고 팔로우 하고 싶은 인스타그램 사진 트렌드와 인사이트다. 이번엔 예시를 이미지로 들었으니 게시물 이지를 꼭 봐야 아래 내용이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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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느낌이 없는 것을 찍는다.

아예 옛것을 찍으라는 내용이 아니다. 현대적인 느낌이 없다라는 것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매일 보지 않는 것을 주제로 삼아서’ 찍으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하게 볼 수 없는 사진일수록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를 하게 된다. 여행에 가면 만나는 관광지 시그니처부터 숲을 이루는 공원, 한강 등도 있다.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자동차의 바퀴를 찍는다거나 의자의 아래에서 위로 찍는다거나 해서, 촬영의 각도를 새로운 시각에서 찍는 방법도 있다. 여행 브랜드 계정이거나 개인 피드를 운영할 때, 일관되게 올리면 팔로워를 많이 올릴 수 있는 사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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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보다 배경을 더 많이 찍는다.

예시로 든 사진보다 더 많이..배경이 나오게끔 찍는 게 트렌드이다. 사실 이렇게 트렌드 된지는 오래 되었는데, 다들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배경에 모든 요소를 넣는 것보다 하나의 배경을 사진 안에 많이 담을 생각으로 찍어야 한다. 한강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최대한 배경의 요소가 1~2개로 피사체보다 더 많이 나오게끔 찍는 것이 좋다. 패션이나 여행 브랜드에 활용도가 좋을 것 같다.

(ex>>한강:사람=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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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로, 대각선으로 찍는다.

카페나 사물을 찍어야 하는 경우 항공샷이나 측면샷이 아닌 대각선샷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페 같이 탁자, 컵, 컵안의 내용물, 전체 분위기가 다 드러나야하는 경우에 추천하는 촬영 각도이다. 카페 브랜드에서 활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사진 촬영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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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와 노출을 낮추고 채도를 높인다.

위 내용에 얹어서 색보정을 굳이 한다면, ‘대비와 노출을 낮춰서’ 무게를 잡고 채도를 높여서 색감을 살린다.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사진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감성을 좋아하는데, 그 감성을 표현하는 색보정하는 꿀팁이다. 야외 뿐만 아니라 카페나 인테리어같은 실내 촬영에도 적용하면 좋을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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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을 찍을 때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이 나왔을 때, 무게를 잡으려면 얼굴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트렌드다. 요즘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것에 감성과 무게감, 신뢰감이 든다. 뒷모습이거나 머리로 가려진 옆모습, 카메라같은 물체로 얼굴 가린 모습 등을 활용해 인물의 전체 실루엣을 촬영한다. 패션에 특히 많이 사용되며, 인테리어, 여행, 주방기구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촬영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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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확대해서 왜곡없이 피사체를 강조한다.

제품을 확대해서 찍는다. 가까이서 찍는 것과 매우 다르다. 왜곡없이 찍는게 중요한데, 가까이서 찍으면 물체가 짓눌리거나 비율이 이상해진다. 그리고 뒤에 원하지 않는 물체들도 어쩔 수 없이 걸리게 된다. 물체와 카메라의 거리를 멀리서 두되, 줌 확대해서 촬영하면, 빛, 구도, 물체의 비율 등이 flat하게 찍혀서 안정적으로 나온다. 단, 화질에 노이즈가 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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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의 분위기는 ‘사진 찍는 시각(오후 5시)’에 결정된다.

사진의 색감을 많이 만지면 만질수록 올드해진다. 인스타그램 피드 사진에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유지하려면 같은 시간에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5시 이후부터 해질때까지 시간동안 찍은 사진은 감성이 진하게 들어가며, 요즘 사진 찍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야외 촬영이 들어가는 산업 분야는 이 시간대에 찍은 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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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요즘 ‘느낌있다’ 하는 카페나 여행 브랜드, 패션 브랜드의 사진들의 공통점이 위 내용을 모두 포괄하고 있었다. 나도 컨설팅할 때, 이 브랜드 사진을 참고해서 촬영하라고 했지만 정확한 워딩으로 표현을 못해서 항상 대신 촬영을 해주기도 했었다. 이번 기회에 인사이트 정리되어서 다행이다.(thanks to @o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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