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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딸, 혁명을 삼키다
국민 스스로 왕의 목을 벤 최초의 혁명,
국민의 원성이 대륙으로 울려 퍼지는 가운데
혁명의 성패를 좌우한 여인
헨리에타 마리아가 있었다
평생 왕의 딸, 왕의 누이, 왕의 아내, 왕의 모후로 살다 가는 왕실 여성들. 하지만 혁명 앞에서는 예외였다. 숟가락을 들기만 해도 국민의 입에 그녀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니, 그녀들의 이름이 역사에 새겨지는 순간이었다.
헨리에타 마리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성군으로 칭송받은 앙리 대왕의 딸이자, 절대주의의 기초를 다진 루이 13세의 여동생이었다. 그녀는 아버지와 오라비처럼 남편이 강력한 왕권을 토대로 백성들을 보살피기를 바랐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녀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았고, 역사는 그녀를 ‘남편을 홀려 나라를 도탄에 빠뜨린 악녀’로 기록했다.
온갖 음모와 계략, 혁명의 소용돌이 탓에 악녀가 됐고, 악녀가 됐기에 불행했지만, 불행을 견뎌내 꿋꿋이 살아남은 헨리에타 마리아. 책장을 넘기면, 역사가 담지 못한 그녀의 매력과 삶, 속사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다.
도입부-그녀는 왜 악녀가 됐을까?
1장: 프랑스의 딸-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렸지만
2장: 잉글랜드의 신부-철천지원수 같은 너란 사람
3장: 조신(朝臣)들의 왕비-우리는 누가 더 사랑하는지 겨루는 것뿐
4장: 가톨릭교도들의 왕비-가톨릭의 구원자인가, 몰락의 주범인가.
5장: 왕비의 개종자들-이것이 정녕 신의 뜻입니까?
6장: 전쟁 전날 Ⅰ-그녀들이 오면 안 된다!
7장: 전쟁 전날 Ⅱ-내가 죽든지, 네가 죽든지.
8장: 왕비와 전쟁 I-그 녀석을 벽으로 던져야 했다.
9장: 왕비와 전쟁 Ⅱ-이웃집이 불에 탄다면 네 집은
10장: 망명의 왕비-죽으면 말할 수 없다.
11장: 샤요의 여주인-눈이 아니라 영혼이 운다.
12장: 마지막-신이 발휘한 마지막 기적
참고문헌
색인
사이즈: 148mm * 100mm
형태: 단면(뒷표지는 배경 색상만 나옵니다. 앞면이 파란 톤을 베이스로 디자인 됐으면, 뒷면은 디자인 없이 파란색 배경이 나오죠)
색상: 4도 컬러
추가 요구사항: 엽서 3장 중 2장에는 표지의 초상화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