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경력 시작
지난번"선 취업"의 장점에서 경제적 자립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말씀드릴 것은 조기경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졸취업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인구가 직장생활을 합니다.
직장생활이란 곧 노동을 한다는 것이고, 노동이란 고용인이든 고객이든 내가 가진 능력과 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그 이후에도 집에만 있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소일거리라도 찾아서 퇴직이후에도 새로운 일을 하려고들 하십니다.
태어나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는 20살 이전 과 더 이상 노동을 하기 힘든 순간 80세 정도라고 생각했을때, 약 60년을 노동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이 60년동안 노동을 잘 하려면 사회생활 능력 또한 배워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회생활을 잘 못 배우면 적응하기 어렵고, 그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다른회사로 이직을 하지만
이직을해도 똑같은 문제로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사회생활과는 안맞다고 퇴사를 하고 사업을 하는 사람도 봤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과 안맞다고 퇴사한 사람치고 사업을 잘하는 경우도 못보았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해서 문제가 해결된 사람을 잘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누가봐도 저 사람 사회생활 참 잘한다. 라는 말을 듣던 사람들이 사업을 하겠다고 또는 잘 현재업무가 맞지 않아서 다른직장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위와 반대로 사업을 해도, 새로운 직장에가서도 잘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 괜찮은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은 마음이 안맞고 같이 있을 때 불편한 사람이면 안보면 그만 입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은 조금 다릅니다. 마음이 안맞고 불편해도 일로 엮여 있거나 일로 엮여있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마주쳐야 하는 상황들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먼저 시작해서 시간이 쌓이면 어떤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기본 전제는 나도 그런사람들과 같은 괜찮은 사람이 돼야 합니다
이처럼 사회생활또한 직접 배우는 것입니다. 이걸 조금이라도 어릴때 잘 터득한다면 다른 어떤 일을 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1년이든 2년이든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사회성을 배우면 어떤 곳에 평생 해야할 노동이라는 행위에 근간이 되는 사회성을 배운다는 건 분명 매력적이고 엄청난 장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