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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정 Feb 22. 2023

시간의 소중함

1분 1초를 헛되이 보내지 말기

젊은 시절 시간의 소중함은 여러 번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10년만 젊었어도’라는 신세한탄을 한다. 젊은 시절이 영원할 줄 알고 아마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한다면 나중에는 머리가 텅 빈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나온 학창 시절에  수업시간표대로 50분가량 공부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가진 것처럼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보내야 한다.


하루를 반성할 수 있는 일기를 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가끔씩 TV 시청이나, 게임하는 것은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해 좋지만 그것에 중독이 되어 심각하다면 이는 문제 삼아 볼만하다.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전한 취미를 가져보자. 그림 그리기, 독서하기, 운동하기, 여행하기 등 취미에는 종류도 다양하다. 한번 해보고 했으니까 됐다고 팽개치지 말고 꾸준함이 필요하다.


하루에 하나씩 도전해보자. 몇 년에 걸쳐서 한다면 전문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 취미를 발전시킨다면 특기가 되고 자신도 무언가를 잘한다는 자부심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발전시켜 이모티콘 작가, 소설가, 운동선수가 된 사람들을 보았을 것이다.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피와 눈물이 담겨 있을 것이다.


꾸준한 끈기가 부족하다면 보상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어떤 계획을 세워서 그 일을 해냈다면 그동안 갖고 싶었던 무언가를 자신에게 선물해주자. 전부터 옷이 필요했다면 옷 한 벌을 사서 입어보자. 기분이 좋아져 하던 일을 계속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시절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부지런한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땀 흘리며 식량을 비축해 두었다. 한편 베짱이는 일을 하지 않고 게으르게 시간을 보내다가 개미에게 구걸을 하게 된다.


게으르게 시간을 보내지 말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곡차곡 하나씩 일을 완성해 나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동서고금의 선각자들이 중요시 여겼던 것 중에 하나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다. 두 사람이 달리기를 했는데 한 사람은 목적지에 도달하고 한 사람은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다면 그 과정을 중요시 여기자.


저 사람은 벌써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이 기회에 쉬어갈 수도 있고 어떻게 해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비교는 시샘을 낳는다. 시샘으로 얼룩진다면 ‘나는 왜 이럴까’ 하는 그릇된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나는 잘 될 것이다’라는 밝고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시간을 잘 분배하여 추진하자.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다.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1분 1초가 그들이 살아 숨 쉬는 한 지급되고 있다. 내게 주어진 한 번뿐인 인생인데, 낙담하지 말고 한계를 정하지 말고 하나라도 이룰 수 있다면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혹시나 실패한다면 도전했다는 그 과정만으로도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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