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나의 태도
사람들마다 생각이 틀리겠지만 우리 곁에 다가온 봄을 그냥 스쳐 지나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봄꽃을 건성으로 보며, “꽃이 피었네…” 보다는 봄꽃을 카메라에 사진으로 남기고, 그날의 풍경을 일기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화분가게에 들러 예쁜 꽃송이를 몇 개 구매해 화병에 담아 봄의 운치를 누려보았으면 한다. 지금 다가온 봄이 지나가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