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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정 Mar 03. 2024

힘들지만 사랑을 시작해 보기

솔로 탈출

사방팔방 꽉 막혀버린 어두컴컴한 곳에 현재 자신이 위치해 있다면 너무 비참하고 삶의 의욕도 떨어질 것입니다.

이럴 경우 다소 어렵지만 사랑을 시작해 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사랑을 시작하기가 너무 떨리고 두렵다면 가벼운 편지나 엽서로 먼저 상대에게 고백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일생일대의 사랑 앞에서 밀당과 자존심 따위는 버려도 무관할 것입니다.

어떤 주제로 내용을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시집을 빌리거나 구매한 후에 괜찮아 보이는 사랑이야기를 인용하여 곁들인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고백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만남을 갖게 될 것입니다. 처음은 서먹서먹하고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남녀 간의 만남이 서툴고 말주변이 없다면 상대방을 향한 농담 섞인 칭찬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오늘 기분 좋은 일 있어 보이는 것 같아~"

라는 선심성 멘트라도 상대방에게 건네면서 호감을 사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으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서로 의지함으로써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졌던 자신감까지 회복될 것입니다.


사람은 어차피 홀로 가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그렇게 서로에게 사랑이 시작되고 무르익는다면

 더 큰 힘든 상황이 닥쳐와도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지금 사랑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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