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일상을 담은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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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의 특성에 알맞은 슬로건을 찾아 활자로 적어내는 카피라이터 일을 약 5년간 근무했다. 동시에 대학 전공을 바꿔 국내 미술치료학 석사 과정을 진학하면서 급격한 심리 변화로 인해 무작정 1년간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 살며 여행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도시 여행과 일상을 연결하는 글을 쓰게 된 시작이었다. 특별하고 풍성하지는 않다. 가뿐하고 온유하게 드러낸 <나의 스웨덴 이야기>는 소소한 여행 에세이 이다.
2024년 11월 25일, 런던을 경유하고 약 18시간의 비행 끝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조명이 가득한 밤거리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매서운 칼바람과 어두운 낮의 거리에 움찔거리며 걷고 또 걸었다. 우리의 이야기는 겨울철 해가 뜨지 않는 극야(極夜) 아래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