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후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3박 5일 패키지여행 하루에 만 오천보 이상 따라다녔지, 나한테는 무리였나 보다. 글도 쓸 수가 없다. 열 38도 8 오르락내리락 코로나 검사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다, 목이 많이 부었단다. 열로 인해서인가 갑자기 허리까지 아프다. 움직일 수가 없다. 모처럼 딸이 보내준 건데 여행하고 몸이 움직일 수 없다. 휴일 병원 진료하는 곳 있어 신경 주사 맞고 겨우 죽만 먹고 아무것도 못 한다. 명절 음식도 못한다. 너무 아파 눈물이 났다. 여행도 나이 먹으면 무리인가 보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만 써야겠다. 너무 아파서 쓸 수도 없다. 겨우 폰으로 몇 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