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당당하고 멋질 수 있을까!
고양이를 즐겨 그리는 일본 작가의 화첩을 들춰보다가 마음에 드는 고양이를 따라 그렸다.
화첩 속 고양이들 표정이 어쩜 다 제 각각인지
그중 내 눈에 띈 건 이 고양이다.
그림을 보면 이 고양이는 자존감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쥐 한 마리를 들고 인간처럼 꼿꼿하게 서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매우 만족스럽고 당당하다.
이 녀석을 그릴 때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저 표정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용기 있고 당당한 모습은 누가 봐도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