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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11월 1주 글놀이 [생전 유언장]
보글보글 10월 5주 [생전 유언장] | 남편과 나는 많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나를 가장 하위에 두는' 내 시선에서 그의 모습은 멋졌다. 그런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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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보글보글과 함께하고픈 재미난 주제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제안해주세요.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매주 일요일 주제가 나간 이후, 댓글로 [제안] 해 주시면 됩니다.
김장훈. 1965년에 왔고, 2055년에 떠날 예정. 살아온 날이 더 많아진 나이. 잘 늙어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작세(共作世 )ㅡ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