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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범 윤석열 체포 실패

by 감성소년

놀랍디 놀랍다.


경범죄도 아니고 극악무도한 내란범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의 군인들을 동윈했다는 사실에 말이다. 어떻게 헌법을 어긴 인간을 위해 군경을 동원하여 법집행을 방해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 윤석열을 체포하기로 간 공수처는 공수처 인원과 경찰 병력 총 120명을 동원해서 내란범 체포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호처 및 수도방위군 55사단과의 마찰이 있었고 결국 공수처는 법집행을 하지못하고 빠졌다.


정말 경탄스러울 지경이다 어떻게 국가의 외환 내환을 야기한 인간을 위해 저렇게 많은 극우 인사들이 모이고, 국가의 공권력을 동원하게 되는지.

너무 놀라운 건 관저 앞에 모인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부정선거론 그리고 계엄의 헌정질서 유지론에 대해 믿고 있다는 것이었다. 원칙도 헌법 질서도 없는 극우 인사들과 그 들을 앞세워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 바쁜 윤상현, 나경원과 같은 인간들로 인해서 대한 민국은 여전히 병들고 있다.

p.s 윤석열 체포 집행 소식에 한국 증시가 일시적으로 안정됐다.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불완전성은 윤석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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