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인생은 한번뿐

글배우 지음

by 유이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갔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기 시작한 후 발길이 뜸했는데, 오래간만에 둘러보니 도서관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좀 더 활기차고 뭔가 빨리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종종 들러 분위기 전환을 한 번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스트셀러칸을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책을 집어 들었다.

반백이 되니 지나간 시간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책 본문에서>


지금까지 통틀어

내가 가장 오래 한 일은 글쓰기다.


계속 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매 순간을 잘했기 때문이 아니다.

잘하지 못한 순간을 잘 넘겼기 때문이다.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항상 잘할 수는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앞으로 잘하지 못한 순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날의 최선이 언젠가는

더 좋은 날로 돌아온다고 믿었다.


열심히 달려온 마음에

무기력이 찾아온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나는 이제

중간의 마음을 좇는다.


나에게 상처를 내며

목표로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나를 지키며

목표로 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바꾸고 싶은 건 바꾸고

너무 어려운 일은 잠시 피하고

나의 모습을 더 찾는다.


그러기 위해 매일 산책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기 위해 매일 사는 것인지 모른다.


그렇게 인생 마지막 산책에서

받아들이고 싶었던 일을

더 많이 떠오르게 하기 위해.


어쩌면 사랑도 삶도 행복도 별거 아니다.


그냥 사는 것이다.


산책하듯이.


아침에는 출근하는 사람으로 북적이고

저녁이면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 사람들

주말에는 하나둘 산책로에 나와 계절을 납니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전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쉬운 인생은 없으니까요.


당신은 요즘 어떤가요?


저와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또 다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어떤 마음이든

결국 흘려보낼 테니까요.


당신이 열심히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이 당신을 어려운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는가?


그 이유가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어서 그렇다.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는 사람은

홀로 밤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어둠에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어둠을 밝히는 사람이다.


반짝이는 마음을 따라 걸으세요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편안하다면

평온한 날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 자주 떠오른다면'

나와 맞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분노가 일어난다면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 일이 나의 자존감을 계속 낮춰서 그렇습니다.


인생에 답은 결코 하나가 아닙니다.


실패했던 일도 생각해 보면

새로운 길로 가는 길목이 될 수 있습니다.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는 무수히 많은 길이 있습니다.


하나의 길이 틀렸다고

너무 오래 괴로워하지 마세요.


나아가도 되는

무수히 많은 길을 걸어가세요.


반짝이는

마음을 따라 걸으세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가장 밝게 빛나는 별 하나가

있습니다.


그 별은 언제나 내 편이어서

나를 향해 가장 밝게 빛납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내 편이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어두울 때는

반짝이는 마음을 따라 걸으세요.


마음이 원하는 길이

앞으로 살고 싶은 인생으로

나를 데려다 줄 겁니다.


앞으로의 삶의 계획을


계획을 위한 삶이 아닌

행복을 위한 계획으로 바꾼다면


감동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예측 못한 행복은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숨을 고르며

다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문제를 ‘마주하는 사람.


숨을 고르게 하는 건

잠시 멈추는

쉼이다.


자신에게

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제일 강한 사람이다.


변하지 않는 건 없다.


아픈 일은 지난 일이 되고

소중했던 일은 추억이 된다.

오늘은 내일이 된다.


변하지 않는 건 없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도 변한다.


계절이 변하듯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입니다.


기회만 있다면 누구든 지금보다

더 나은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꿈을 꾸세요.

꿈을 실행하세요.

꿈을 지키세요.


사랑은 맞춰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어쩔 수 없이 맞춰나가기 위해

온 힘을 다 쏟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사랑은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괜찮아?”


“힘들었겠다.”


“지쳤구나.”


“이대로 있어도 돼”


삶에서 사랑하는 것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칠 때는 사랑했던 것들이

나를 지켜줄 겁니다.


용기 내서

좋아하는 날을 사세요.


오늘을

후회 없이.

귀하게 여기며.

아름답게.

매 순간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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