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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수 May 19. 2023

자소서준비) 망한 자소서 살리는 법

버리지 마세요 합격하고 싶으면

취준생들의 흔한 실수는 탈락한 자소서는 그대로 기억의 쓰레기통에 버려버린다는 점. 당신이 인사팀이라면 몰라도 취준생이라면 그래선 안된다. 특히나 본인 자소서라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이제부터 광탈은 합격의 어머니라는 말도 추가로 기억하자.


탈락의 이유는 당신의 자소서에 있다. 이 이유를 바꾸/버리지 않으면 계속해서 탈락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소중한 실마리가 되는 자소서를 탈락했다는 이유로 잊는다? 절대 그래선 안된다.


먼저 탈락한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자. 탈락 발표가 나자마자 꺼내서 읽어보라. 그때에는 완벽하다 생각했던 자소서가 다시 읽어보면 상당히 엉성해보이는 경우가 많다. 내가 쓴 거 맞아..? 싶을 정도로. ㅇㅇㅇ 맞다. 그럼 이제 이 엉성해 보이는 부분을 고치자.


만일 잘못된 부분이 아무리 찾아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럼 이 자소서를 남에게 보여주자.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남이 쓴 자소서들도 한번 읽어보자. 보통은 합격자소서만 읽어볼텐데 지금 나와 같이 경쟁하는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읽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잘 쓴 자소서라면 배울(이라 쓰고 베낄) 점이 있고 형편 없는 자소서라면 이렇게 쓰지 말아야지 하는 차원 + 나쁜 자소서를 거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자기객관화의 차원에서 내 자소서를 보여주고 받는 피드백, 남의 자소서를 읽으며 느끼는 비평은 아주 소중하다.


그럼 누구에게 내 자소서를 보여주고 어떻게 남의 자소서를 읽을 수 있을까? 취업컨설팅? 당연히 아니다. 바로 취업스터디이다. 지금 시점의 경쟁자이자 조력자는 여러분들 옆에서 구해야 한다. 게다가 돈도 들지 않으니까. 안할 이유가 없는데 안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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